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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매일 달리기를 평생 습관되게 하기

by ⚚⚚ 2022. 8. 18.

비만 또는 과체중인 분들은 나이가 들수록 식이조절만으론 절대 안 빠지는 것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생활습관까지 바꾸셔야 하는데요.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작업도 해야합니다. 대부분 일반 사무 직장인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운동시간을 따로내기 힘듭니다. 아니 운동습관들이는 것 자체가 힘든 환경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운동할 양을 최소한으로 정하는 걸 우선해야하겠습니다. 거기다가 살을 빼고자하고 몸무게 킬로수를 낮추려 하면 쉽게 지쳐 운동습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력을 키운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지금부터 제시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바로 하루에 딱 5분만 달리는 것입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분들은 걷는 것부터 시작하긴 해야하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선 달려도 무방하겠습니다. 

 

이때 힘들여서 달리지 않습니다. 의욕이 앞선 상태로 헉헉거리면서 달리면 운동효과도 없을뿐더러 체력도 키워지지 않습니다. 쉽게 지쳐 습관이 되질 않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달려서 평생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5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거의 안 하셔서 비만이 되신 분들은 5분만 맘먹고 뛰려고 해도 상당히 힘드실 것입니다.

 

거기다가 다음 조건까지 걸면 더 그렇습니다. 5분을 달리는 중에 코로만 숨을 쉬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력으로 달릴때 으레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그러면 운동효과가 반감됩니다.

 

반대로 5분동안 코호흡으로만 달리면 몸에 필요한 산소가 약간 부족한 상태가 되어 무산소운동효과까지 일어납니다.

 

5분이라서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관대하셨으면 합니다. 비만이셨던 분들은 아무리 5분만 달려도 무릎관절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럴땐 그 다음날 과감히 쉬십시오.

 

그 대신 그다음날 또 달리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5분 달리기가 익숙해지는 시기가 오게 되고 5분 코호흡을 한 번 더 그 당일에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럴땐 또 뛰는 겁니다.

5분 달리기를 했던 날 체크해서 기록하기

그 과정을 스마트폰 메모장 또는 다이어리 등에 잘 보이는 곳에 기록해두는 것도 권합니다. 왠지 레벨업되는 느낌이 시각적으로 다가와 실감이 납니다. 실천한다는 게 이런 감각이구나 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최근까지 약 20여일 동안 실천하니 의자에 앉았을때 허리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디스크는 안 터졌다고 하는데 아픈건 여전했거든요. 정기적으로 찾는 가정의학과 의사선생님께서 비만으로 인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5분 달리기가 생각보다 빨리 효과가 나타나 저도 놀랬습니다.

 

제 얘기만으로 신빙성이 적다고 생각하신다면 <30일 5분 달리기(김성우)>라는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책에 나온 것의 일부만 실천했을뿐입니다.

 

여러분들의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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