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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탐색/블로그운영

지금 블로그로 성공하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 알려드림

by ⚚⚚ 2021. 11. 10.

블로그로 돈벌고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그런 고민으로 인해 검색창에 블로그의 미래, 블로그의 전망 등을 막연히 쳐보고 시간낭비로 느껴지시나요? 제가 왜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지 못한지 알려드립니다.

 

글을 안 씁니다

여러분들은 글을 안 씁니다. 네! 글을 안 씁니다. 블로그의 근간은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글쓰기가 밑바탕이 되는 매체인데요. 학창시절에 글쓰기를 즐겨하셨나요? 의무적으로 정기적으로 학교생활하면서 글쓰기로 주는 종이에 반에 반도 안 채운 버릇이지 않으셨나요?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생각이 글쓰는 손의 속도를 못 따라잡을 정도로 빨리 써내려가는 몰입상태에 대한 맛을 아는 정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속에 우려나오는 글쓰기를 해보신 적 있나요.

 

글을 쓰는 것을 즐겁게 여기셔야 블로그로 성공할 시작단계에 있게 되는겁니다. 끝이 아닌 시작.

 

돈이 먼저냐 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보다 훨씬 명확한 답을 갖고 있는 우문입니다. 글을 안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여러분들 티스토리 블로그 하시는 분들 돈벌고 싶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에 부업으로 돈벌고 그 수입이 본업을 뛰어넘자 퇴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납니다.

 

그걸보고 막연히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네이버블로그나 해볼까?'라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거든요. 유튜브하는데 얼마나 공이 들어가는지는 겪어보기 전엔 모릅니다. 돈만 바라보고 하면 결국 지쳐서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면 블로그는 글만 써야되니까 만만해보이시나요? 전혀요. 블로그도 파고들면 장난없습니다.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글을 적되 키워드에 대한 개념이 일단 서야되구요. 각 검색엔진들 구글, 네이버, 다음 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티스토리같은 경우는 HTML CSS를 약간이나마 다룰 수 있어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돈도 안됩니다. 그러니 블로그 조금해보다가 조회수도 안나오고 반응도 별로고 광고수익도 0.01달러밖에 안나오니 재미없어서 그만둘 수 밖에요. 돈버는 것에 재미를 찾으려고 하니 그걸 못 견뎌하는 것입니다.

 

지수함수를 아시나요

어떤 학자가 주장한 내용인데요. 인류의 최대 결점은 지수함수를 이해할 수 없다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지수함수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 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불리한 입장에 선다고 보는데요. 지수함수가 어렵다면 복리라는 말은 들어보셨겠죠. 처음엔 1, 그다음은 2, 또 다음은 4 이런식으로 이전보다 2배씩 진행하다보면 11단계만 거쳐도 1024가 되는 숫자입니다.

 

뜬금없게 무슨 소리인가 싶죠. 블로그든 유튜브든 아니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인데요. 초반에는 성장이 거의 없어보이는데 지수, 복리식 성장을 믿게 되면 꾸준히 묵묵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게 커있는게 블로그입니다.

 

'너는 얼마나 잘나서 이런 보잘 것 없는 블로그 가지고 있냐'라고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블로그 초보중에 초보이십니다. 티스토리 계정 하나에 개설할 수 있는 블로그가 몇 개입니까? 아니 한 사람당 각종 SNS에 가입되어 있는게 몇 개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블로그로 돈벌고 싶다면

다른 무엇보다 글쓰는 습관?이라고 하면 일같은데 마음속 우러나오는 글쓰기로 손이 생각을 앞서서 계속 써내려가는 경험을 한 번 이상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일단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생깁니다.

 

처음은 당연히 보잘 것 없는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돈벌고 싶으니까 잘써야되겠고 잘써야되니 글을 안쓰게 되고 글을 안 쓰면 블로그 자체 운영이 안되고 블로그에 글이 안 올라가니 광고수익은 커녕 애드센스 승인도 안나는거 아닐까요?

 

제 생각엔 주제를 잡는다 콘텐츠는 어떤걸로 해야된다 이건 그 뒤에 문제인거 같습니다. 글쓰기가 신명나야지요. 그리고 윤리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일으킬 정도만 아니면 마음껏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갖춘 예의는 있어야겠지요.

 

글쓰기 자체에 신명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키워드나 주제, 콘텐츠는 그 다음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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