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안상태가 예전 살던 곳 아랫집을 고소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평화로웠던 5년간 생활
안상태와 그 가족들은 이전에 살고 있던 집에서 5년씩이나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랫집 이웃과도 별 탈 없이 잘 지냈다고 하는데요.
2020년 찾아온 악몽
그런데 2020년 1월에 아랫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 때문에 지옥이 시작됩니다. 안상태와 그 가족들은 5년씩이나 그 집에 살면서 층간소음으로 문제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데요. 새 아랫집 이웃은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면서 지속적인 항의를 해왔다고 합니다.
아랫집 이웃은 이미 윗집이 유명 개그맨이자 연예인인 안상태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군요. 층간소음문제로 각종 항의 욕설 비난 등을 쏟아내도 안상태는 자신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감수해왔다고 합니다.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안상태
아랫집에 찾아가 정중히 얘기하며 앞으로 층간소음없이 조심하겠다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얼마 뒤 아랫집이 층간소음으로 또 얘기를 심하게 해서 안상태 가족들은 결국 5년간 정들었던 집을 뒤로하고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 정도로 끝났어도 아름다운 얘기로 남을 뻔 했는데요. 아랫집 살던 그 이웃은 인스타에 안상태가 이사 간 곳 아랫집에 또 층간소음 피해를 줄 거냐는 등 추가 괴롭힘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게시하기도 했다는군요.
이때까지 꾹 참았던 안상태는 아랫집 이웃을 고소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자신은 연예인이니 경험이 있지만 일반인인 가족들이 더는 정신적 고통을 받는걸 지켜볼 수 없었다네요.
또한 자신이 연예인이라 적극대응못한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악용해왔다고 판단해 법적으로 끝을 보겠다는 각오를 다진듯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이다
만약 안상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 아랫집 사람은 천벌 받아 마땅합니다. 피해 준 적 없는 사람인데도 그걸 악용했다는 점은 죄질이 너무 나쁘네요. 안상태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안상태가 고소를 한 공식입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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